일을 잠시 접고 여행을 온 제주 동부, 하도기록의 호스트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하도리에 머무는 동안 아침에 들리는 기분 좋은 새소리와 고요한 일출의 황홀한 모습에 언젠가 이런 곳에 살고 싶다는 꿈을 꿉니다. 조용하고 자연과 가까운 곳에 천천히 쉼을 가지며 머물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하도기록의 첫 페이지였습니다.

하얀 도화지 같은 외관의 하도기록은 아치형 2개 건물, 마름모 2개 건물 그리고 복층의 형태인 1개의 건물이 각 PAGE 1, 2, 3, 4, Panorama 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져 있다. 

넓은 잔디필드와 소나무 숲이 보이는 탁트인 뷰를 바라보며 아침식사를 하고, 상쾌한 하루를 맞이해 보자. 인근에는 올레길, 철새도래지 산책로가 있고 제주의 동쪽에 있어 이른 아침에는 일출을 볼 수 있다. 또한 걸어서 10분 거리에는 하도해수욕장이 있어 바다가 보고 싶은 언제든 다녀올 수 있다. 

해가 저문 오후 7시에는 야외에서 빔프로젝트로 영화를 상영하여 간단한 스낵과 같이 즐기기에 좋다. 하도기록에서 따듯하고 아늑한 제주의 정취를 느껴보며 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걸어서 10분 거리에 하도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주위를 천천히 산책하며 성산일출봉과 제주 동쪽의 아름다운 일출도 감상해보세요.

정원의 기록

소나무 숲과 레몬나무 사이 이국적인 잔디필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원에는 가벼운 산책, 바베큐 파티, 야외영화 관람과 같은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침에는 정원에서 조식과 커피를 드시며 여유로움을 느껴보세요.